▶ 한인 전자업소, 울트라 HD제품 출시 봇물
▶ 할인 이벤트 등 내세워 대형 TV 특수 잡기
TV 할인전을 펼치고 있는 한 한인 전자업소에서 고객이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한인 전자업소들이 대형 TV 특수 잡기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기존 HD TV보다 화질이 4배 선명한 울트라HD(UHD) TV 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면서 이들 제품을 앞세운 할인 행사들이 두드러진다.
전자랜드는 40인치부터 90인치대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TV를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무엇보다 가장 인기가 좋은 삼성과 LG 60인치 LED TV와 55인치 스마트 TV는 1,000~1,300달러대에 구매 가능하다.
피터 유 부사장은 "월드컵을 앞두고 스포츠 경기를 생생한 화질로 보기 위해 고화질 대형 TV를 찾는 분이나 손님들을 위해 업소용으로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월드컵 시즌을 이용해 그 동안 부진했던 TV 매출이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은전자는 55인치 TV를 특가로 내놓은 한편 UHD 스마트 TV를 내세워 큰 폭의 가격 할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생활용품 백화점 홈앤홈도 최신 모델인 55인치 삼성 커브드 3D HDTV를 출시이후 처음으로 20% 할인 행사를 갖는가 하면 42인치, 47인치, 55인치 제품에 대해서도 20~30%가량 가격을 낮췄다.
홈앤홈 김유니 마케팅 담당자는 "원래 신제품에 대해서는 거의 할인을 하지 않는데 월드컵을 맞아 일부 제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월드컵 시즌 TV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출시되는 모델은 스포츠 경기 관람에 특화된 시청 모드로 전환이 가능해 선수들의 얼굴과 등번호를 확대해서 볼 수 있는 기능과 하이라이트 자동 녹화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김소영 기자> A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