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 새로운 신용카드 시스템 도입
2014-05-01 (목) 12:00:00
1억1,000만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 정보가 털린 유통업체 타깃이 대대적인 시스템 수술을 감행한다.최근 타깃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존 멀리건이 최근 해킹사태와 관련한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마그네틱 선이 아닌 칩 기반의 새로운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타깃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타깃이 내년 초쯤 새로 도입할 칩 기반 신용카드 시스템은 `칩과 핀(PIN)카드`로 불리는 PIN 기반 카드 및 단말기다. 이를 시행하려면 은행, 판매업자 등도 관련 하드웨어를 갖춰야 한다.
최근 벌어진 해킹사태는 해커가 타깃의 POS 단말기에 악성코드를 심어놓고 고객 신용카드의 마그네틱 선에 담긴 정보를 빼돌리는 수법이 사용됐다. 이번 해킹은 타깃이 기존 설치했던 보안 방화벽도 무용지물이었다.
한편 타깃은 고객에게 1년간 신용 모니터링 및 신원정보 도용방지 프로그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사이버보안 교육 캠페인에는 500만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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