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구급대원 출동 요청 건수 줄어
2014-01-04 (토) 12:00:00
새해 첫날 구급 및 소방차량의 출동요청건수가 작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놀룰루 소방국은 이달 1일 총 284건의 신고전화를 받고 대응했고 이중 66건은 폭죽으로 인한 화재였던 것으로 발표했다. 작년에는 322건을 기록했다.
1일 브리핑에서 테리 실릭 소방국 대변인은 폭죽관련 화재사건 사고는 대체로 쓰레기통이나 협소한 잔디밭에서 발생해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밤 9시30분에는 5세 남아가 폭죽을 다루다 손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친지들이 인근 소방서로 데려가 구급대원들의 치료를 받은 것으로 보고됐다. 이와 관련 소방당국은 19세 이하의 미성년자들이 직접 폭죽을 다루는 것은 2011년 통과된 법에 따라 금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1일 오전 12시25분에는 25세 남성이 금지된 공중발사식 폭죽을 다루다 오른손에 크게 화상을 입어 인근 소방서를 찾는 사고가 발생했는가 하면 이 외에도 폭죽에서 발생하는 연기에 의한 호흡장애 관련 신고의 경우 전년도의 16건보다 소폭 감소한 11건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