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 자전거 보수 스테이션 설치
2013-12-25 (수) 12:00:00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률을 늘리자는 차원에서 호놀룰루 시 정부가 도심 곳곳에 자전거 수리용 도구가 장착된 서비스 스탠드를 설치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시도로 우선 시청 근처의 관공서 건물인 Fasi Municipal Building에는 약 2주전부터 자전거 타이어용 공기 펌프와 나사를 조일 수 있는 드라이버 등의 각종 도구가 장착된 ‘Fixit’스탠드로 명명 된 설비가 설치돼 인근을 지나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전거 수리 서비스 스탠드의 설치비용은 개당 1,000달러로 파손이나 도난에도 버틸 수 있도록 관리가 거의 필요 없는 형태로 설계됐다.
또한 스마트 폰 사용자들을 위해 도로 곳곳에 서비스 스탠드의 위치를 알려주는 QR코드가 그려진 안내스티커도 부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시 정부는 6,800만 달러를 들여 지역 내 310마일 구간에 걸친 자전거 전용도로 포장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아울러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개선을 위한 100만 달러의 추가 예산을 올해 책정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