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 의회, 구급차 운영업체 추가 모색
2013-12-20 (금) 12:00:00
오아후 서부지역에서 걸려오는 구급차 지원요청 전화들 중 위급하지 않은 환자들의 경우 출동을 거절당하는 사례가 무려 30-4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호놀룰루 시 의회는 구급차 운영업체를 추가로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 응급의료서비스국에서는 위급한 환자들에게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구급차를 출동시키는 대신 그렇지 않은 환자들의 경우 민간업체인 American Medical Response사와의 계약에 따라 해당 업자가 자체적으로 구급차를 파견토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킴벌리 파인 시 의원은 구급차 사업자를 늘릴 경우 업자들간의 경쟁을 유발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구급차를 요청했을 당시에는 위중하지 않았으나 출동을 거부당한 후 상태가 악화돼 소중한 생명을 잃는 주민들의 사례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MR사가 2012-2013년도 사업비로 지급받은 계약금은 32만 달러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