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모금액 4만5,000여달러… 예치 총액 74만4,244여 달러하와이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HKCC, 공동위원장 배성근)가 1월 가수 현 철을 초청해 기금모금 공연과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일 오후 6시 임팩 칼리지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 한해 동안의 모금현황과 내년 사업계획을 발표한 자리에서 아만다 장 수석부위원장은 아울러 부재중인 배성근 공동위원장이 22일 한국에서 돌아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HKCC는 내년 1월13일 한인 이민의 날에 즈음해 16일 펄 컨트리 클럽에서 제3회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건립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17일 오후 6시30분에는 다운타운 하와이극장(Hawaii Theatre)에서 가수 현철 초청공연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아만다 장 수석부위원장은 내년 1월 특별 모금공연을 위해 현재 한인들의 기부를 받고 있는데 한인회 측과의 문제로 많은 동포들이 문화회관 건립사업에 회의를 느껴 모금활동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우려했지만 걱정과는 달리 목표액의 2배에 가까운 액수를 모금할 수 있어 동포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송윤덕 재무위원은 이날 연례 결산을 통해 작년 12월31일 건립기금 잔액은 69만8,279달러 50센트였고 올해의 경우 각종 모금활동을 통해 4만5,965달러 43센트를 더해 10월31일 현재 총 74만4,244달러 93센트를 지역 내 각 은행에 분산예치 된 상태라고 밝혔다.
송 재무는 기금모금 현황은 일반 기부금의 경우 기부 받은 당일 공표하고 특별 모금행사의 경우 정산 후 공표, 은행 이자는 매월 은행 입출금내역서를 받은 즉시 공포하고 있다며 모금 현황은 HKCC 공식 인터넷 웹사이트 http://www.hawaiikcc.org 에 접속해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민정기자>
<사진설명: 9일 HKCC 위원들이 임팩칼리지에서 연말결산 및 새해 추진 사업을 의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