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지표 호조에도 혼조세 마감
2013-08-06 (화) 12:00:00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46.23포인트(0.30%) 떨어진 15,612.13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53포인트(0.15%) 낮은 1,707.1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3.36포인트(0.09%) 오른 3,692.95를 각각 기록했다.이날 증시는 차익 시현 매물로 하락 출발했지만 서비스업 지표가 호조를 보여 나스닥 지수가 소폭의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도 투자 심리에 작용했다.
리처드 피셔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실업률을 고려할 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시점이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연준 내부에서 ‘매파’로 알려진 피셔 총재는 이날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지난 7월 실업률이 7.4%로 떨어지면서 연준이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해야 할 적절한 시점을 찾는 상태에 더 근접했다"고 말했다.
애플의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49% 상승,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삼성전자의 특허를 침해한 애플의 제품에 대한 자국 무역위원회(ITC)의 수입 금지 명령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 애플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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