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한인 전문의 안내책자’ 발간

2013-08-03 (토)
크게 작게

▶ 홀리네임병원, 뉴저지 한인타운에 무료배포

‘한인 전문의 안내책자’ 발간

홀리네임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 양희곤(왼쪽부터) 메디컬 디렉터와 최경희 부원장 등이 최근 발간한 ‘전문의 안내책자’를 들어 보이며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홀리네임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부원장 최경희)이 ‘전문의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한인 전문의를 필요로 하는 한인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이 책자는 현재 뉴저지 각 한인 타운에 무료 배포 중이다.

총 4만부가 인쇄된 이 책자에는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7개과 122명의 전문의 이름과 연락처 등이 상세하게 실려 있어 특히 한인 전문의를 찾는 한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2일 기자회견을 연 홀리네임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은 “‘전문의 안내책자’에 실린 한인 전문의수가 5년 전 보다 크게 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는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의 사명을 한인 전문의들이 100% 이해하고 적극 동참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경희 부원장은 “보험 유무를 떠나 병원을 찾은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먼저 제공하는 것이 홀리네임병원의 문화”라며 한인사회를 위한 건강 지킴이가 될 것을 약속했다.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 메디컬 디렉터 양희곤 외과전문의도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의 목표는 ‘24시간 한국어 서비스’”라며 “응급실을 비롯해 한국어 소통을 필요로 하는 환자 내원 시 24시간 언제든 커버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문의 안내책자’ 문의: 201-833-3399 <이진수 기자>
A2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