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산 차 7월 미시장 판매 역대 최고

2013-08-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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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6만6,005대. 기아 4만9,004대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내 역대 최대 7월 판매량을 기록했다.

1일 발표된 판매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 7월 중 미국시장에서 총 11만5,009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7월 11만95대에 비해 4.5% 증가한 수치다. 당초 예상치인 3.4% 증가율도 뛰어넘는 수치다.

현대차는 7월 중 미국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4% 증가한 총 6만6005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산타페’가 6,845대의 판매량을 기록, 48% 증가했으며, ‘엘란트라’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 늘어난 2만3,958대가 판매됐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법인 대표는 “사상 최대 7월 판매기록을 세웠다는 점과 소나타와 산타페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대, 산타페가 100만대를 돌파했다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도 전년대비 1.9% 증가한 4만9,004대가 팔리며 역대 최고 7월 판매량을 기록했다. JD 파워의 중형차급 상품성 만족도 2위를 차지한 ‘옵티마’는 1만3,752대가 팔려, 20개월 연속 베스트 셀링 모델로 자리 잡았다. ‘소울’과 ‘포르테’도 각각 1만160대, 7,277대가 판매, 전년대비 1.0%와 17% 상승률을 기록했다.

안병모 기아차 미국 생산 및 판매법인 총괄사장은 “뛰어난 가치와 높은 상품성을 갖춘 신모델들의 연이은 출시로 하반기 기아차는 새로운 판매 모멘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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