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브루클린 브리지 해변 확 바뀐다.

2013-08-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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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이스트리버 워터프론트 개발안 발표

브루클린 브리지 해변 확 바뀐다.

스콧 스트링거(왼쪽부터) 맨하탄보로장과 크리스틴 퀸 시의장이 1일 브루클린 브리지 일대 이스트강 해변 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시의회>

맨하탄의 브루클린 브리지 일대 이스트강이 해변으로 개발된다.
크리스틴 퀸 뉴욕시의장과 스콧 스트링거 맨하탄 보로장은 1일 브루클린 브리지가 위치한 이스트강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시가 추진하는 이스트강 개발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브루클린 브리지 해변 개발은 맨하탄 보로장이 제안한 뉴욕시 강변 개발 프로젝트인 ‘블루웨이 플랜(Blueway Plan)’ 일환으로 맨하탄보로청이 조성한 350만달러의 개발기금에 시의회가 350만달러를 매칭해 마련된 총 700만달러가 소요될 예정이다.
개발안에는 현재 폐허로 방치된 브루클린 브리지 일대 이스트 강변의 1만1,000스퀘어피트 부지에 ▲모래사장과 야외 벤치 ▲카약 체험장 ▲가로수길 ▲낚시터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접근성을 높이는 취지로 도로와 인도에서의 진입로 등도 추가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니엘 개로드닉 시의원이 모금한 100만달러의 추가 기금으로는 이스트 강변 18~23가에 위치한 스타이브센트 코브팍에 또 다른 카약 및 카누 체험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뉴욕시는 이스트강의 수질 오염이 심각해 일반 해변과 같이 수영을 하기는 어렵다며 수질 정화 작업은 추가 기금이 조성된 후에야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3년 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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