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은행 2분기도 영업실적 ‘껑충’

2013-08-0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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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은행, 순익 241만3,000달러 전년 동기비 373% 증가

▶ 뉴욕.뉴저지 비상장 은행 대부분 흑자경영 이어가

비상장 한인은행들이 올 2분기에도 흑자경영을 이어갔다.
뉴욕.뉴저지 한인은행들이 6월30일로 마감,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보고한 2013년 2분기 영업 실적을 발표한 결과, 대부분 전년도 동기간과 비교해 늘어난 순익을 기록했다.

최근 맨하탄 오픈으로 신규 영업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노아은행은 순익이 241만3,000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373%나 늘어났고 지난 1분기의 62만7000여달러보다 284% 증가했다.

총 자산 규모도 1억8,926만달러에서 2억3,473만달러로 24% 늘었고 대출(1억8,508만달러)과 예금(2억924만달러) 역시 2012년 2분기보다 높은 성적을 보였다. 지난 5월 윌셔은행과 합병한 뱅크아시아나도 순익이 11% 증가한 101만여달러로 집계됐다. 뱅크아시아나는 자산(2억911만달러), 대출(1억6,847만), 예금(1억6,755만달러)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신한은행아메리카와 우리아메리카은행 역시 각각 834만달러와 684만달러로 지난해 2분기 대비 순익이 늘었다.신한아메리카는 소폭 줄어든 대출을 제외 자산(9억8,920만2,000달러)과 예금(8억6,142만5,000달러) 역시 증가세를 나타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동기간 순익이 110만달러에서 684만달러로 뛰었고 자산은 9억8,035만달러에서 10억7,284만달러로 커졌다.

하나금융에 인수, 연방준비은행의 최종 승인을 앞둔 BNB은행은 인수과정에서 그동안 쌓인 부실대출을 정리하느라 손실을 기록했지만 동기간 손실액이 97만달러에서 77만달러로 줄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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