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C그래피티 아트성지 ‘파이브포인츠’ 역사 속으로
2013-07-26 (금) 12:00:00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의 명물인 ‘파이브포인츠(5 Pointz·45-46 Davis St.)’ 그래피티 센터가 올 연말이면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
헬렌 마샬 퀸즈보로장이 지난주 파인브포인츠 재개발계획안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지난 40여 년간 뉴욕시 그래피티 아트의 성지로 자리해온 파이브포인츠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대신 그 자리는 1,000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47층 높이의 쌍둥이 럭셔리 콘도가 대신할 전망이다.
파이브포인츠를 소유한 월코프 집안은 구름다리로 이어진 쌍둥이 빌딩을 주거공간을 포함해 실내 대형수영장, 체육관, 1만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미술관, 5만스퀘어피트의 상가 등으로 채울 예정이다.
파이브포인츠 그래피티 센터에 입주해 있던 대다수 예술가들은 "현대예술의 한 분야로 당당히 인정받고 있는 그래피티 아트의 메카가 한 순간에 사라지게 됐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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