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간 뉴욕일원 소비자물가지수 각각 3.5% .3% 뛰어
뉴욕 일원의 생활비용 중 지난 1년 동안 가장 가격이 크게 뛴 품목은 의료비용(Medical care)과 렌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 노동부 산하 노동 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2013년 6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에 따르면 뉴욕시와 북부 뉴저지, 롱아일랜드 지역의 렌트 지수는 1년 사이 3%, 의료비용은 3.5% 뛰었다. 전달과 비교해서는 각각 0.2%, 0.5% 포인트 증가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소매가격 변화를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달러 대신 지수형태로 나타낸다. 1982~1984년을 기준으로 당시의 지수를 100으로 하고 이와 비교한 수치로 발표되기 때문에 30년 뿐 아니라 매달의 변화수치를 퍼센티지로 한눈에 볼 수 있다. 달러로도 환산이 가능하다.
이에 따르면 렌트 지수와 의료비용은 338.117와 426.585로 30년전에 비해 각각 3배와 4배 이상 증가, 식품, 에너지, 의류, 교통, 유흥 등의 품목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렌트와 주택 소유를 모두 포함한 거주 주택비용 지수는 331.114로 전년대비 2.2%, 전달대비 0.3% 인상됐다.
식품 및 음료는 247.241로 전년대비 1.6%, 전달대비 0.6% 각각 뛰었다. 개솔린 지수도 284.053으로 전년대비 0.8%, 전달대비 0.4% 각각 올랐다.
반면 레크리에이션 비용과 의류는 119.374와 125.575를 기록, 전달대비 0.2%, 1.0% 각각 하락했다.
한편 소비자물가지수는 노동통계국에서 매월 87개 도시지역에 위치한 2만3,000개의 소매점 및 기타업체, 8만여개 품목의 가격을 수집, 조사해 발표한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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