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테이션 재개발 확정되면 뉴욕시, 13억달러 세수입
2013-07-17 (수) 12:00:00
맨하탄 펜스테이션 재개발로 인한 주변 지역 추가 개발로 13억달러의 자본이 창출될 전망이다.
뉴욕시 예술학회(the Municipal Art Society)가 발표한 7월 보고서에 따르면 재개발을 위해 주변 지역 조닝 변경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면 새로운 오피스와 호텔, 아파트 빌딩 등이 새로운 펜스테이션 주변 지역에 들어서게 되며 그 총 면적이 2,000~3,000만 스퀘어피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로 인한 재개발로 인해 시 정부는 각종 세금 등 약 13억달러를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주 만 뉴욕시 예술학회 플래닝 디렉터는 “펜 스테이션 프로젝트와 관련, 우리가 인지하는 어려움 중 하나가 그 돈을 어디서 충당하느냐와 주변 지역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이냐다”며 그간 뉴욕시가 고민 중인 자금 조달 문제에 대해 이번 보고서가 해결책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임을 시사했다.
뉴욕시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이전시키고 이 자리까지 펜 스테이션을 확장, 철도 허브로의 재건설을 추진 중이다. 재개발이 이루어지면 강변 지역인 허드슨 야드까지 철도가 확장돼 주변 지역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고 새로운 건물들이 대거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1990년대부터 펜스테이션 재개발 시도는 계속됐으나 막대한 자금을 충당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상태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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