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3년 미주뷰티서플라이협회 트레이드 쇼

2013-07-1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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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미주뷰티서플라이협회 트레이드 쇼

지난해 뉴저지 시카커스에서 열린 NFBS 트레이스 쇼에서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출처=미주뷰티서플라이협회 웹사이트>

뷰티서플라이 신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주 최대 뷰티서플라이 박람회가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뉴저지 시카커스 소재 메도우랜드 엑스포지션 센터(355 Plaza Drive, Secaucus, NJ)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 미주뷰티서플라이협회(NFBS, 회장 유중현)가 주최하는 이번 트레이스 쇼에는 총 70개 업체, 318개 부스가 참가하며 2,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NFBS에 따르면 가발 및 붙임머리 제품이 전체의 70%를 차지하며 샴푸나 염색약과 같은 헤어 케미컬 제품이 10%, 이밖에 액세서리 등 일반 제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지난 연말부터 뷰티서플라이 업계에서 선풍적인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른 ‘번들 헤어(Bundle hair)’ 신제품들이 대거 소개돼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인모를 잘라 가공처리 없이 그대로 묶어 판매하는 ‘번들 헤어’는 지난해 초부터 흑인들을 대상으로 한 미용실에서 팔리기 시작하다 큰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대규모 홀세일 업체들이 제작·판매하기 시작했다.

박노훈 행사준비위원장은 "올 연말과 내년초를 겨냥한 신제품 중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고품질의 다양한 번들 헤어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라며 "70~80%가 한인이 운영하는 뷰티서플라이 업계에 닥친 불경기로 회원업소들이 어려워하고 있지만 박람회와 같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신제품을 익히고 제품들을 업그레이드해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박람회에서는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천연 헤어 제품들을 접할 수 있다. 트레이드 쇼에서 당일 계약을 맺으면 업체별 프로모션에 따라 20~3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NFBS는 박람회 방문객 500명에게 21일 오후 8시 링컨센터에서 열리는 브로드웨이 쇼, ‘서유기(Monkey: Journey to the west)’ 관람권을 증정한다.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 필요없이 당일 행사장에서 접수 후 입장 가능하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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