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 6월7일 타임스스퀘어서 페스티벌 개최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이사회가 8일 플러싱 산수갑산에서 열렸다. 이사들이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회장 곽자분)가 미주태권도교육재단(이사장 김경원)과 공동으로 오는 6월7일 맨하탄 타임스 스퀘어에서 ‘태권도&한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추진위는 8일 플러싱 산수갑산 식당에서 4월 이사회를 열고 행사 공동 개최를 확정했다. 이날 추진위는 김영환 이사장과 문준호 부이사장을 공동 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영환 공동 준비위원장은 “지난해부터 미주태권도교육재단과 꾸준히 논의되다가 최근 공동 주최와 공동 타이틀 협의가 완료됐다”며 “맨하탄 타임스 스퀘어 한복판에서 한식을 알리는 행사가 열리는 만큼 한국 전통 문화 공연 추가 여부 등 구체적인 행사 내용에 대해 임원진 및 이사들과 다음 달 이사회까지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 단체는 지난 3월 행사를 공동 주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행사를 위한 장소 대여비는 약 3만5,000~4만달러가 예상되며 대여비는 두 단체가 공동 부담한다. 추진위는 추가 후원 업체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는 이날 부스 7개를 설치, 한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태권도를 배우는 미전국 공립학교 중 올해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매사추세츠의 와이트스트릿스쿨 재학생 등이 품새와 격파 시범 등의 시범을 선보이게 된다.
미주태권도교육재단은 2010년부터 매년 타임스 스퀘어에서 태권도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는 약 60명의 학생이 시범을 보였다. 전명호 미주태권도교육재단 사무총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많은 약 300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등 행사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를 포함, 한식당 협의체 사업 담당 기관이 지난 2월 aT센터에서 한식재단으로 이관됐다. 따라서 종사자교육과 컨설팅 사업은 aT센터에서 진행하지만 식기류 제작 사업 등 행사 및 사업비 지원은 한식재단에서 맡게 된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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