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리바게뜨 주류시장 본격 공략

2013-04-0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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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하탄 3개 매장 오픈 예정

파리바게뜨가 올 여름 맨하탄 심장부에 3개 매장을 연이어 열고, 본격적인 주류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최근 센트럴 팍 인근 52가(591 Lexington Ave)와 70가 어퍼웨스트(2039 Broadway)에 신규 매장 입점을 위한 계약을 마쳤다. 이들 매장은 각각 1,150스퀘어피트와 1,600스퀘어피트다. 이에 앞서 파리바게뜨는 지난 연말 타임스퀘어 인근 40가와 41가 사이 7애비뉴 선상 4층짜리 단독 건물(567 7th ave)의 20년 리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파리바게뜨는 2주 후 타임스퀘어 매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52가와 70가 어퍼웨스트 매장은 다음 달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 매장의 개점일은 7월~9월로, 완공되면 동부 10~12호 매장이 된다. 이로써 파리바게뜨는 동부 지역에서만 10개 매장을 돌파, 맨하탄에서만 총 4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서정아 마케팅팀장은 “새롭게 문을 여는 매장들은 미 주류 마켓을 겨냥한 맞춤형 모델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이제 본격적인 주류마켓 공략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한국의 대형 제과업체인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5년 LA에 1호점을 열며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2007년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을 시작으로 동부지역에 진출, 현재 뉴저지(팰팍, 포트리, 리지필드, 에디슨)와 뉴욕(맨하탄 32가, 플러싱, 베이사이드)에 각각 4개 매장을, 펜실베이니아에 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파리바게뜨는 미국에 총 25개 매장을 두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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