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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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코맥 슬론 케터링 암센터 확장 계획

2013-02-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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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코맥의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 센터가 문을 연지 11년 만에 확장 공사를 추진 중이다.

맨하탄을 기반으로 한 암센터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암환자를 치료하고 편의를 도모하는 취지로 코맥 센터를 기존보다 71% 확장한 3만7,275피트 규모로 늘린다는 계획이다.확장될 건물에는 수술 상담실과 환자 치료공간이 늘어나며 CT와 MRI 등 의료기기도 추가 배치된다. 또한 기존에 맨하탄 센터에서 수술받은 환자도 코맥 센터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센터는 지난주 롱아일랜드 스미스 타운에 건물의 높이와 넓이 및 주차 공간 제한을 변경해달라고 요청한 후 현재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코맥 암센터 확장 계획이 승인되면 2016년 여름 40개의 일자리 창출 등이 전망되고 있어 타운 정부는 확장 공사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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