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준법정신

2013-02-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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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옥(뉴저지)

출범하는 새 정부구성이 새 대통령 취임 전에 편성될까 걱정스럽다. 왜냐하면 청문회 후보자들이 자격검증도 하기 전에 줄줄이 부적격 낙마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국 법조계에 수장들까지 지낸 엘리트노장들인데 준법은 고사하고 편법, 탈법, 위장전입, 병역비리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만 축적하기 위해 불법을 행한 것 같아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준법에 솔선수범하여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할 사람들인데.... 입으로는 법치, 법치하고 행동은 불법치 한 것 아닌가. 새 대통령에 심려와 누가 될 것 같으니 하루빨리 현직에서 사라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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