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설날 모국송금 무료서비스

2013-01-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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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은행들 28일부터 고객-비고객 차등

▶ 비즈니스 송금은 제외

설날 모국송금 무료서비스

28일 설맞이 무료 송금서비스를 시작한 BBCN 은행은 찾은 고객들이 송금하고 있다.

내달 10일 설날을 맞아 한인 은행들이 28일부터 무료 송금 서비스에 들어갔다.
BBCN, 신한뱅크, 노아은행, 뱅크아시아나 등 뉴욕, 뉴저지 한인은행들은 이날부터 개인 거래에 한해 설맞이 무료 송금서비스를 시작했고 BNB와 우리은행은 내주부터 무료 송금서비스에 돌입한다.

대다수의 은행들은 내달 8일까지 전 지점에서 가족이나 친지 등에 대한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 주게 된다. 올해도 무료 송금대상은 해당 은행 구좌가 있는 개인 거래에 한하며, 비즈니스 송금은 해당되지 않는다.

대상 국가는 은행에 따라 한국과 중국, 홍콩 등 아시아 국가가 대부분이며 일부 은행에서는 인터넷 뱅킹을 통해 송금 수수료가 면제된다. 신한뱅크는 고객에 한해 인터넷 뱅킹을 통해 미국내 및 한국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설날을 맞아 내달 8일에는 각 지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한국전통 동전지갑을 선착순 증정한다.

단, 각 은행의 기존 고객과 비고객간에 송금한도는 차이가 있다. BBCN을 비롯한 대부분의 은행들은 개인 고객의 경우 금액에 제한이 없이 송금이 가능하지만 은행 계좌가 없는 비고객의 경우는 한도액을 정해 수수료 없이 무료 송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한인 은행들은 추석과 설날 매년 두 차례에 걸쳐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진혜·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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