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단체장 신년포부/ 뉴욕한인식품협 이종식 회장

2013-01-18 (금) 12:00:00
크게 작게

▶ “공동구매 확대 회원이익 배가 노력”

“공동구매를 통해 한인들의 구매력을 키울 겁니다.”

이종식 뉴욕한인식품협회장은 더욱 폭넓은 공동구매를 통해 새해 협회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각오다. 이 회장은 “회원 수가 많을수록 구매력(바잉파워)을 구축할 수 있고 도매업체들과 협상을 할 때도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며 “공동구매 품목을 양적으로 확대하고 회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참여 회원 수를 늘이는 데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협회가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는 품목으로는 우유, 캔디, 콜라, 감자칩 등이 있다. 약 300명의 회원들이 공동구매에 참여하고 있다. 구매력 강화와 회원들의 이익 확대를 위해 그간 숙원사업이었던 물류 창고 구축도 올해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실제로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롤 모델로 삼아 물류 창고와 협동조합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뉴욕의 한인 회원들도 자금과 신뢰구축만 제대로 형성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경기 회복이 더딜수록 회원들간 단합과 신뢰를 통해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믿음이다.

이외에도 올해는 특히 회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협회가 회원과 상담자간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지난해 협회의 민원처리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서창삼 의학박사를 필두로 회원들의 갈등과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겠다는 것이다. <최희은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