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성환 화백‘고바우 영감’ 등 만화 원본 3건 문화재 등록

2012-12-2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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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80)의 ‘고바우 영감’ 만화 원래 그림이 문화재로 등록된다.

한국 문화재청은 고바우 영감 원화를 비롯해 김용환의 ‘토끼와 원숭이’ 단행본, 김종래의 ‘엄마 찾아 삼만리’ 원화 등 근대만화 작품 3건의 원화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20일 말했다.

고바우 영감은 1950년 이후 ‘사병만화’ ‘만화신문’ ‘월간희망’ 등지에 시작하고 1955년 2월1일 이후에는 동아일보, 조선일보, 문화일보 등의 일간지를 거치면서 모두 1만4,139회가 연재된 한국 최장수 시사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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