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락’성탄맞이 콘서트

2012-11-2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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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1일 중앙도서관서 세계각국 노래 선사

‘예락’성탄맞이 콘서트

‘예락’이 크리스마스 시즌 축하 다국적 음악들을 LA중앙도서관에서 연주한다.

크로스오버 월드뮤직 앙상블 ‘예락’(Yerak)은 오는 12월1일 오후 4시 LA중앙도서관 오디토리엄에서 콘서트 ‘더 월드’(The World)를 개최한다.

LA한국문화원과 LA중앙도서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음악회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각계각층 다인종 다국적 사람들의 음악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준비한 콘서트로 ‘화이트 크리스마스’ ‘펠리스 다비다’ ‘아리랑 II’ ‘사쿠라 사쿠라’ ‘리베르스쿠 탱고’ 등 세계 각국의 성탄음악 12곡을 들려준다.

예락은 한국적인 정서를 주축으로 다양한 음악을 흡수하여 세계화를 주도하고자 하는 다국적 크로스오버 앙상블로 21세기 월드뮤직의 재창출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 일본, 미국, 브라질, 폴란드, 이스라엘 등 6개 국가, 6개 언어를 사용하는 음악단체로, 다양함과 신선함, 우수한 예술성 및 연주력을 보여주고 있어 음악계의 주목과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콘서트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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