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리스틴 김 미국 첫 개인전

2012-10-2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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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의 향기’주제, 갤러리 엘에스

크리스틴 김 미국 첫 개인전

김혜영의 작품‘휴식’.

크리스틴 김(김혜영) 개인전이 11월1~17일 샌피드로의 갤러리 엘에스에서 열린다.

‘자연의 향기’(Scent of Nature)란 제목의 이 전시회는 미국에서의 첫 개인전으로, 판화기법의 모노타입 추상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김혜영씨는 서울예고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일본으로 유학, 일본대학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으나 결혼 후 작품활동을 거의 하지 못하다가 몇 년 전부터 다시 작업을 시작했다. 암 투병으로 2년 쉬다가 다시 시작한 이번 작품들은 전보다 더 화려해지고 간결하면서도 강한 칼라와 이미지로 주변의 자연의 느낌들을 표현한 작품들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샌피드로 다운타운 아트워크 행사가 열리는 1일 오후 6~9시이며 작가와 함께 하는 아티스트 리셉션은 2일 오후 5~8시에 열린다.

Gallery Ls 362 W. 7th St. San Pedro, CA 90731

(213)268-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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