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산 개최 국제사진전

2012-10-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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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사진작가협 참가

부산 개최 국제사진전

헬렌 신의‘LA 라이브’.

남가주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는 부산국제사진교류협회 초청으로 25~30일 부산시청 전시실에서 열리는 국제사진전에 참가한다.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 4개국이 참가하는 이 전시는 부산국제사진교류협회를 중심으로 매년 나라별로 주최국을 정하여 순회 교류전을 갖고 출품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정보를 나누는 국제사진전으로, 올해도 나라별 30점씩 약 120여점이 소개된다.

남가주사진작가협회는 지난 8월 LA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회원전에 선보였던 ‘천사의 도시’(City of Angels) 주제의 작품을 위주로 출품, LA시 홍보도 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품 작가들은 김상동, 헬렌 신, 탐 라본지(LA 시의원), 티나 니에토(올림픽 경찰서장), 아브라함 서, 김종혁, 신옥주, 이준철, 문 성, 구선례, 수 박, 앤젤라 정, 수지 차, 홍금주, 케빈 최, 앤지 리, 제이 김, 베티 박. 헬린 정, 김대갑, 김은숙, 김진선 등 22명이며 이중 12명이 전시 참가 차 부산을 방문한다. 회원들은 전시의 공식 일정이 끝나는 대로 한국의 가을을 렌즈에 담기위해 전국을 도는 출사여행도 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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