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복음주의협, 한기총 탈퇴

2012-10-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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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가 ‘금권선거’ 논란 등을 빚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을 탈퇴했다.

한복협은 지난달 29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어제 오후 한기총에 탈퇴 의사를 밝히는 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복협은 공문에서 최근 중앙위원들의 건의에 따라 한기총에 대한 태도를 문의한 결과 탈퇴 찬성 31명, 행정보류 찬성 9명, 탈퇴 반대 1명이었다며 탈퇴 결의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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