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설립 32돌 축하”특별 음악예배로

2012-09-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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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러튼 한마음교회 7일 개최

풀러튼 소재 한마음교회(담임목사 심상래·3125 Laurel Ave., Fullerton)는 창립 32주년을 맞이하여 10월7일(일) 오전 11시 주일예배를 특별 음악예배로 갖는다.

이번 음악예배는 설교, 대표기도, 헌금, 축도 등을 뺀 다른 순서를 생략하는 대신 8곡의 찬양으로 성가대와 전체 회중이 함께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휘자 전중재 교수는 “잘 알려진 찬송가인 ‘성자의 귀한 몸’ 등과 CCM곡인 ‘여기에 모인 우리’ 등을 부르며 교회의 생일을 축하하려고 한다”며 “형식면에서 새로운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점을 인식시키기 위해 담임목사님과 의논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상래(사진) 목사는 “하나님만을 높여 드리는 것을 통해 성령의 임재를 느끼게 될 이 은혜의 자리에 지역주민들을 초청한다”며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이 교회는 32주년 기념행사로 구역대항 친선탁구대회와 친선골프대회도 개최한다.

문의 (562) 412-8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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