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에 심장.뇌졸중 전문센터 생긴다
2012-08-30 (목)
▶ 사우스햄튼 병원, 총 800만 달러 투자 2년후 오픈
사우스햄튼 병원에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전문으로 다루는 센터가 생긴다.
병원은 뉴욕주와 롱아일랜드 일대는 물론 전국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과 뇌졸중, 심혈관 질환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센터 건립을 발표하며 건립기금으로 500만 달러를 기부한 자선사업가 부부의 이름을 따 센터 이름을 ‘오드리 & 마틴 그러스’로 명명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관리 및 치료, 수술하게 되며 수술실 내부에는 엑스레이 기기와 고화질 모니터 등 첨단기기가 설치돼 수술 중 환자 상태를 섬세하게 관찰할 수 있다. 병원은 또한 간호사와 레지던트 등 병원 의료전문 직원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병원은 18~24개월이 소요되는 센터 건립에 총 800만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2년간 다양한 기금모금 행사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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