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리더“인종 달라도 우린 형제”
2012-08-21 (화) 12:00:00
‘제6회 다민족 크리스천 리더 조찬기도회’가 코리안·라티노 커뮤니티협회(대표 김태현) 주최로 오는 9월29일(토) 오전 8시 타운 내 가든 스윗 호텔(681 S. Western Ave., LA)에서 열린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희망의 근거로 삼아 대화와 교육, 기도를 통해 다인종들을 하나로 묶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나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피부색과 문화가 다른 한인, 흑인, 라티노 커뮤니티에서 많은 리더들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사는 풀러신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인 캐롤린 고든 박사가 맡는다. 이 자리에서는 타인종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따스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한 사람들에게 커뮤니티 평화상도 수여된다.
김태현 KLCA 대표는 “인종갈등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크리스천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대화하며 배워야 한다. 또 LA에 평화가 임하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함께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비 및 발레 파킹 무료.
문의 (323)600-5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