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문학상 서미단씨 스승 초청‘사사의례’ 행사
2012-08-17 (금) 12:00:00
제14회 재외동포문학상 우수상을 받은 서미단씨가 자신의 문학 스승인 박영선 소설가에게 감사하는 ‘사사의례’ 행사를 25일 오전 11시 다루(1543 W. Olympic Blvd. #318 LA, CA 90015)에서 갖는다.
사사의례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우리의 전통예식으로 제자가 스승이나 은사에게 감사를 표하는 예식이다. 서미단씨는 ‘도둑’이라는 작품으로 지난 봄 재외동포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스승인 박영선씨는 2002년 한국의 ‘문학동네’ 신인상과 ‘동서문학’ 신춘문예에 동시 당선돼 등단한 후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213)47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