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그 페레고 유모차, 2만여대 전격 리콜

2012-07-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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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아용품 업체인 ‘페그 페레고’사의 유모차 2만여대가 전격 리콜조치됐다.
리콜 대상은 2004~2007년 제조된 베네지아(Venezia)와 플리코-P3(Pliko-P3) 모델 33개 제품으로, 이들 제품은 받침대(Tray) 부분이 쉽게 열리는 결함으로 인해 1세 미만의 유아의 목을 조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2004년 6개월 남자아이가 받침대에 목이 끼는 사고로 사망했으며, 2006년엔 뉴욕에 거주하는 7개월 여자아이가 비슷한 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했다.
페그 페레고사는 이 기간 중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즉시 사용을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본사로 전화(888-734-6020)해 ‘수리용 키트’를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페그 페레고사는 올해 2월부터 7월 사이에 제조된 ZT012 모델에 대해서도 리콜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제품은 바퀴 부분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관련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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