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6월 실업률 6개월래 최고치
2012-07-21 (토) 12:00:00
뉴욕의 지난 6월 실업률이 10%에 달했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실업률이 가장 높았던 때와 같은 것으로, 일자리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은 더 많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욕타임스(NYT)는 뉴욕시 당국이 거의 매일 시 경제가 불황에서 벗어나 반등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월 실업률은 2009년 가을부터 2010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기록했던 최고수준에 도달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실업률이 이보다 높았던 때는 19년 전으로, 당시는 10.1%였다. 올해 5월 실업률은 9.7%였다.
실업률을 기준으로 볼 때 뉴욕시에는 일자리를 구하지만 이를 얻지 못한 주민이 39만7,000명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업률은 상승했지만 뉴욕시의 일자리 수는 분명 늘고 있다. 지난달에도 11만5,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다. 이는 최근 몇달간 일자리 증가치에 비하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니지만 지난 10년간의 6월 평균치 수준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