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 하반기부터 한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2012-07-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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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2개 회원 업소 참여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회장 곽자분)가 한국 농수산물유통공사(aT)의 지원으로 한국 식재료 공동구매를 시작한다.

추진위는 16일 강서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번주내로 공동구매 아이템을 선정, 뉴욕 aT센터에 내용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추진위의 김지민 실장은 “10-12개 회원 업소가 공동구매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단가가 크게 낮아진다기보다 더 좋은 품질의 한국산 제품들로 만든 한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된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공동구매 아이템은 4-5가지의 품목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냉면과 고추장, 된장, 소금 등이 유력 아이템으로 논의되고 있다.추진위는 회원 업소들을 중심으로 한국 식재료 공동구매를 활성화시킨 뒤 일반 한식당 등 비회원 업소들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이에 앞서 지난해 한국 식재료 공동구매를 추진위 사업으로 aT센터측에 전하고 지원 확답을 받은 상태다. 뉴욕 aT센터의 이인수 차장은 “추진위 측으로부터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전달받은 뒤 지원 예산 규모와 시기 등을 결정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aT센터의 지원으로 첫 공동구매 사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는 이번 이사회에서 초등학교와 지역 행정기관 등에 한식을 공급하는 사업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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