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예협회 회원전 13일
▶ 동호인 작품 51점 전시
미주한인서예협회(회장 이준수)는 13~26일 LA 한국문화원에서 제22회 회원전을 갖는다.
올해 서예협회전에는 한문, 한글, 현대서, 사군자, 묵화, 혼합작 등 동호인들의 작품 51점이 전시된다.
이준수 회장은 “서예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에 의해 1990년 창립된 서예협회는 그동안 연 회원 2,000명, 전시회 출품회원이 1,000여명에 이르는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적 서예단체”라고 소개하고 “한민족 고유의 문화유산으로서 인격도야와 정신수양에 으뜸가는 서계문화를 널리 보급하여 서예 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유지 보존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6~8시에 있을 개막식에서는 현장에서 한문과 한글, 현대서 등으로 쓰는 휘호의 시범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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