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업소 자랑/ 보쌈 족발 전문 ‘원보쌈’

2012-07-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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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적 조리법 담백함 더해

▶ 한국서 재료 공수 메뉴 개발

지난달 개업한 보쌈 및 족발 전문 ‘원보쌈’(사장 김유열)이 한국에서 직접 들여온 재료와 독자적인 조리법으로 김치보쌈과 배추보쌈 메뉴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원보쌈이 자랑하는 김치보쌈과 배추보쌈의 돼지고기는 돼지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그 특징이다.

여러 메뉴를 취급하는 다른 업소와 달리 보쌈과 족발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소답게, 고기 손질에도 장인 정신을 발휘하고 있다. 고기를 냉장고에 넣어두지 않고 그날 삶은 고기는 그날 손님에게 바로 내오는 것이 냄새없고 기름기빠진 담백한 고기맛의 비결이라는 것. 또 육수에 빼놓을 수 없는 재료도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것이다.

“밀리그램 단위로 계량하고, 시간을 정확하게 재어 염을 하는 등 무속을 만드는데만 3-4일이 걸린다”는 김 사장은 “씹는 맛의 차원이 달라, ‘꼬들 족발’이라고 불린다”고 소개했다.


원보쌈의 보쌈 메뉴를 소개할 때 또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김치다.
요식업에 잔뼈가 굵은 안주인이 직접 담근 김치에 고기를 싸먹으면 따로 된장이 필요없을 정도다.

원보쌈의 김치보쌈은 2인분 기준 29달러95센트, 4인분 49달러95센트이며, 배추보쌈은 2인분에 27달러95센트, 4인분에 47달러95센트로 저렴하다. 일반 족발은 2인분 기준 19달러95센트, 4인분 기준 39달러95센트이며, 모듬메뉴를 주문하면 47달러95센트에 보쌈과 족발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별미로 검은콩 손칼국수도 12달러95센트에 판매중이며, 개업 기념으로 소주를 3달러99센트-6달러99센트에, 맥주를 2달러-2달러50센트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았다.

이밖에도 원보쌈은 한국에서 들여온 재료로 만든 시래기찜을 메뉴에 곧 추가할 예정이다. 원보쌈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보쌈 체인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그대로 미국에 가져왔다는 김 사장은 “뉴욕에서 보쌈과 족발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소는 우리가 유일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소;149-22 41 Ave. Flushing(플러싱 먹자골목) ▲문의; 718-358-5353 <임종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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