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도요타 140만대 리콜…전기화재 가능성

2012-06-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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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도요타 일부 차종의 화재 가능성 조사 대상을 140만대로 확대한다고 18일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NHTSA는 지난 2월부터 80만대 이상의 2007년형 도요타 캠리 승용차와 RAV4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일부 차종의 운전석 문에서 전기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를 조사해왔다.

2008~2009년형 캠리 및 2007~2009년형 야리스 일부, 그리고 2008년 모델의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SUV 전체가 조사 대상에 추가됐다. 이들 차종은 2006년 9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조립된 것이다.


NHTSA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도요타와 미국 정부는 차량과 관련한 161건의 화재 신고를 접수했으며 9명이 부상했다.이들 차량은 운전석 문에 같은 파워 윈도 스위치를 사용하는데, 이 스위치가 과열돼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차량에 대한 기계공학적 분석이 리콜로 이어질 수도 있다.

도요타는 지난 3년간 가속 문제 등으로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의 캠리 등을 대규모로 리콜하면서 명성에 타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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