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매판매 두달 연속 감소

2012-06-1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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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솔린 가격 하락 주원인

떨어지는 개솔린 가격이 도매와 소매 판매를 소폭 끌어내렸다.
13일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5월 소매판매가 4월 0.2% 감소에 이어 또다시 0.2% 떨어지며 두 달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2년 사이 처음 있는 일로, 개솔린 가격이 9% 하락했음에도 2.2% 떨어진 개솔린 판매가 주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처럼 소비자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는 데는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둔화됐고 임금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생긴 결과다.
구매가 제자리걸음을 하는 동안 재고품은 쌓여갔다. 4월 미국 기업이 보유한 재고품의 가치는 총 1조 5,800억 달러로, 2009년 9월보다 19.7% 높은 수치다.

5월 도매판매 역시 1% 떨어졌으며, 이는 2009년7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또한 최근 12개월 동안 도매 판매는 0.7% 증가하는데 그쳤다. <임종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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