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아 개발 원안대로 통과
2012-06-12 (화) 12:00:00
뉴저지 포트리 센추리아 서쪽 부지 개발안이 포트리 타운 플래닝 보드를 최종 통과했다.
타운 플래닝 보드는 11일 열린 다섯 번째 공청회에서 호텔과 주상복합 건물을 포함한 18층 건물과 12층의 상용건물, 약 16만5,000스퀘어 피트의 단층건물 공사를 추진한 터커 디벨롭먼트사의 개발안<본보 5월8일자 A4면 보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교통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점과 소방서를 비롯해 인근 초등학교의 부족 문제 등을 지적하며 반대에 나섰지만, 결과적으론 플래닝 보드의 마음을 돌리진 못했다. 특히 플래닝 보드는 이번 개발안이 르모인 애비뉴의 한인 상점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르모인 애비뉴 상권 활성화는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과제 중 하나였다”며 “오히려 교통량 증가로 이득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 시장은 “지금까지 동쪽부지 개발안을 포함해 공청회가 10회 이상 진행되는 동안 한 번도 참석하지 않던 한인 상점들이 왜 결론을 짓고 있는 시점에 나타나 문제를 제기하는지 모르겠다”고 꼬집기도 했다.
플래닝 보드의 개발안 통과 결정에 따라 포트리의 조지 워싱턴 브리지 일대는 지난 3월 플래닝 보드를 통과한 47층(498피트) 규모의 쌍둥이 빌딩과 함께 다양한 상용시설이 들어서는 등 큰 변화를 겪게 됐다. 포트리시는 이번 개발을 통해 막대한 경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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