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7일 한국전통주 시음회 위해 뉴욕방문
▶ 한국전통주진흥협 노영환 회장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맨하탄 크리스탈벨리(8W 36th Street)에서 열리는 한국전통주 시음회를 위해 뉴욕을 찾은 한국전통주진흥협회 노영환(사진)회장이 4일 본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목적과 의의는 무엇인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음식, K-POP과 함께하는 한국전통주라는 주제로 우리전통술의 세계시장 공략에 그 목적이 있다.
▲참석인원은 몇 명이며 어떤 사람들이 참석하게 되는지
-사전등록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00명이 등록신청을 했을 정도로 열기가 높았다. 특히 5일 행사에는 미국 주재 각국 공관 대표들과 가수 박진영 씨가 참석해 진도홍주, 안동소주1품, 함평천지복분자 등 17종의 우수전통주 맛을 음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사명을 ‘K-FOOD, K-POP과 함께하는 K-SOOL’로 정한 이유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음식과 한국음악을 곁들인다면 우리 술을 세계에 알리는데 더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연예기획사 JYP가 우리와 뜻을 함께해 행사장을 제공해, 행사명도 이렇게 정해졌다.
▲미국 시장 내 한국주류 판매상황과 경쟁력이 있다면
-미국 주류시장 내 한국주류의 점유율이 수치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주의 맛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에 내놓는 술들은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수상작들을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고유의 역사를 지닌 술로, 우리 물과 우리 재료로 빚어 한국적인 맛을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향후 시음회 행사계획은 어떤지
-연예기획사들과 제휴관계를 맺고 오는 9월 뉴욕에서 K-POP가수들을 초청하여 콘서트를 겸한 우수전통주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며, 차후로는 LA에서 시음회를 개최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임종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