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신론자의 변

2012-04-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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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옥(뉴저지)

여호와는 사람 만들 때 선만을 주었으면 악이 없어 세상이 평안할텐데. 사람을 뱀보다 지혜 없게 만들어 속아서 죽음의 형벌을 받게 됐다. 무자비하다. 아버지가 아들인 예수를 십자가에 극형으로 죽게 하였다. 공의롭지 못하다. 약육강식의 세계를 만들어 강자가 약자를 잡아먹게 했다. 형평성이 없다. 아브라함, 다윗, 솔로몬은 축첩과 살인을 많이 하였는데 축복하였다. 약속위반도 물의 심판은 없다고 하였는데 태풍홍수로 해마다 많은 사람이 죽는다. 남색하는 남자는 죽이라고 하였는데 여색하는 여인에겐 관대하다. 중동분쟁에도 책임이 많다. 이삭과 이스마엘에게 똑같이 축복하여 번성하여 지금도 싸운다. 이방인에겐 이자에 이자도 독촉하고 죽은고기도 팔아 먹으라고 코치하였다. 전능한 분이 돈이 필요해 빈손으로 오지 말고 십일조를 내라고 독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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