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거리서도 리버리 택시 이용가능
2012-04-20 (금) 12:00:00
올해 6월부터 뉴욕시내 리버리 택시 운전자들도 거리에서 승객을 자유롭게 태울 수 있게 됐다.뉴욕시 택시&리무진 위원회(T&LC)가 19일 찬성 7표, 반대 2표로 관련 규정을 승인함에 따라 허가증을 소유한 리버리 택시에 한해 어퍼 맨하탄을 비롯한 시내 5개보로 어디서나 기존의 옐로캡과 마찬가지로 리버리 택시들도 승객을 거리에서 태울 수 있게 됐다.
TLC는 리버리 택시에 ‘픽업 허가증’ 1만8,000여장을 발부할 예정이며 요금은 기존의 옐로캡과 동일하다. 픽업 허가증 발부는 이미 지난해 12월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의 서명을 받은 바 있으며 이날 승인된 규정에는 옐로캡 면허증 2,000개 추가발부도 포함돼 있다.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과 TLC 관계자들은 관련규정 승인으로 앞으로는 뉴요커와 관광객들의 뉴욕시 택시 서비스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이와 달리 밥그릇 나눠먹기를 해야 할 처지에 놓인 옐로캡 운전자들은 이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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