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병원 재정난 심각...USA투데이, 환자 40% 무보험자

2012-04-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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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많은 병원들이 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18일 보도했다. 지난 2001년부터 10년간 병원을 찾은 환자는 1,030만명에서 1,960만명으로 90%가량 증가했다. 하지만 연방정부의 의료비용 지원은 2009년 41억달러를 정점으로 하락해 현재 2배 가까이 감소한 상태다. 더욱이 미국 환자 가운데 40%가 무보험자로 상당수의 병원들이 HMO나 메디케어 등 연방정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환자들을 받고 있다.

911테러 이후 비자 심사 강화로 현금으로 의료비를 지급하는 외국 환자가 극감한 것도 또 다른 이유다. 실제로 911테러 이전 외국의 환자 가운데 중동계는 전체 환자의 15~20%에 달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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