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용 카시트’ 설치 어렵다
2012-04-13 (금) 12:00:00
미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자동차 5대 가운데 4대가 ‘아동용 카시트’ 설치가 어렵고, 사고 시 제대로 고정을 해주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12일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2011년형 자동차 98개 모델의 뒷좌석에 대한 아동용 카시트 설치 시 안전 조사를 실시한 결과, 21개 모델만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의 쏘나타 리미티드를 포함 ▲뷰익의 엔크래이브 CX ▲셰비의 임팔라 LT ▲닷지의 어벤저 익스프레스 ▲포드의 플렉스 SEL ▲포드의 토러스 리미티드 ▲도요타 시에나 XLE 등 7개 모델은 안전도와 편리성 등 모든 항목에서 불합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IIHS의 앤 멕카트 수석 부사장은 “아동용 카시트에 대한 안전문제는 사용자가 아닌 자동차 디자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며 “교통사고 시 어린이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사들의 디자인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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