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상자에는 반창고, 거즈, 가위, 핀셋, 통증약, 연고 등을 구비해 둔다.
보통 많은 가정에서 응급 처치를 위한 구급상자를 구비해 놓고 있다. 화장실 캐비닛 안에는 가정상비약을 넣어두기도 한다. 그렇다면 한번쯤 뭐가 들어있는지 살펴보자. 유통기한이 지난 것은 과감히 버리고, 꼭 필요한 필수품(must-have)은 잘 들어있는지 체크해 보자. 다음은 꼭 필요한 물품들이다.
▲거즈(sterile gauze), 여러 종류의 반창고
▲거즈를 자를 수 있는 응급 처치용 가위, 핀셋
▲유성 항균연고(oil-based antibacterial ointment). 워터 베이스의 항균연고보다 유성연고가 더 낫다.
▲식염수(sterile saline solution). 상처를 씻거나 눈 세척.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아이부프로펜(ibupro-fen), 아스피린 등 통증 해열제.
▲가려움증 및 앨러지용 구강 항히스타민제.
▲약물의 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미니 계량컵.
▲항균제 클리너나 손 세정제(hand sanit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