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패션장학생 선발대회 이은석씨 대상

2012-03-0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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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 패션페스티발 ‘ 참가자들 다양한 작품선보여

패션장학생 선발대회 이은석씨 대상

뉴욕한인의류산업협회 주최 2012 뉴욕 한인 페스티발이 3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열린 패션 장학생 선발대회에서 이은석(FIT, 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뉴욕한인의류산업협회(KAMA) 주최 ‘2012 뉴욕한인 패션 페스티발’의 제5차 패션 장학생 선발대회에서 이은석(FIT)군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3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성황리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10명의 대회 참가생들은 ‘섹스 앤더 시티’와 자유주제로 2벌의 의상을 선보였으며 이 군은 실크 원단에 건축과 패션을 결합한 남성복으로 대상을 차지, 5,000달러의 장학금을 거머쥐었다. 금상에는 이선영(FIT), 은상에는 김보민(파슨스 디자인 스쿨), 동상에는 최선연(FIT) 양이 차지, 각각1,000~3,000달러의 장학금을 받
았다. 이군은 "건축을 전공하다 패션으로 유학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이전에 상을 수상한 적이 없어 기쁨이 더 크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의 전통 천연염색과 뉴욕 디자인의 조화’를 주제로 열린 올해 뉴욕한인 패션 페스티발에는 약 600명이 참석했다. 한복스토리의 한복쇼와 한국전통 자연염색의상쇼, 프로젝트 카마 패션쇼 등을 통해 디자이너 김혜영의 브랜드 ‘퀘시’와 유주연의 자연염색 의상, 전통 한복 의상 등 현대와 전통을 넘나드는 작품, 수십벌이 선보였다. 또한 한국전통염색협회 소속 32개 회원사들의 자연 염색 작품들도 전시,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바이어들과의 상담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곽우천 회장은 "이번 행사는 뉴욕한인봉제협회에서 뉴욕한인의류산업협회로 명칭을 바꾼후 처음 개최한 이벤트로 성원해준 후원사들에 감사한다"며 "FTA가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앞으로 한국의 우수 원단을 뉴욕에 들여와 뉴욕 의류 산업 발달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행사에서는 박령재 밀양전통염색연구소장이 감사패, 배성실 KASA 회장이 봉사상, 안상규 18대 이사장이 공로패, 김영길 베델 대표가 의류산업인상을 받았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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