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세금보고 피싱사기 극성
2012-03-03 (토) 12:00:00
▶ 자가 세금보고자 겨냥 위조사이트 연결 이메일 발송
세금보고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직접 세금보고를 하는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한 피싱(phishing)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터보택스의 모기업인 인튜이트(Intuit)사는 최근 자가(do-it-yourself) 세금보고자들을 겨냥한 사기성 이메일들이 급증,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 사기 이메일들은 ‘Your Intuit.com order comfirmaiton’, ‘Quickbooks Security Notice’ 등 납세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제목으로 보내지고 있다는 것. 이 사기 이메일에는 위조 웹사이트들이 연결돼 있어 신분도용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의 피해를 주고 있다.
인튜이트사에 따르면 지난해 터보택스를 이용한 자가 세금보고자는 2,400만명 이상이며, H&R Block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피싱 사기에 노출돼 있다. 인튜이트사는 소프트웨어 제조사들이 납세자의 개인 정보를 요청하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운 이메일을 함부러 열어보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