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3년내 맨하탄에 50개 매장”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

2012-02-2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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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안에 맨하탄에만 50개 매장을 여는 것이 목표입니다.”

미국내 매장 확장과 시장조사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김선권(사진) 카페베네 대표는 19일 맨하탄 카페 베네 매장에서 열린 한인 언론과의 기자간담회에서 맨하탄을 카페베네의 전초 기지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맨하탄 2호점을 연내로 다운타운에 개점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며 “현지 기업들
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매장수를 확대, 맨하탄에서 한국 토종 커피 브랜드의 맛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말 맨하탄 49가와 브로드웨이 선상에 개점한 카페베네는 하루 2,000명, 주말에만 2,500명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 일부에 책장과 독서 공간을 따로 마련, 북카페 개념을 도입한 것은 물론 베이커리와 젤라토 등 메뉴를 보강해 오봉빵과 파네라처럼 간단한 식사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인기를 끄는 미숫가루 라떼외에도 고추장으로 만든 쌈 등 한국식 브런치 메뉴도 개발,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2008년 설립, 한국에 760여개의 점포를 내며 한국 최대 커피전문 브랜드로 자리잡은 카페베네는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과 LA에도 매장을 열 예정이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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