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정책금융공사 내년 뉴욕 사무소 설립

2011-12-1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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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금융공사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뉴욕에 현지 사무소를 설립한다.
지난 2009년10월 산업은행에서 분리, 출범한지 2년여 만에 처음으로 해외에 거점을 마련하는 셈이다.

18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정책금융공사는 내년 상반기중 뉴욕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하기로 결정하고 정부와 관련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 공사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 사무소를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최대 외자조달 시장인 뉴욕에서 채권을 발행할때 실시간으로 투자자를 상대하기 어려운 현실 등을 감안, 정책금융공사가 사무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책금융공사는 일단 사무소 형태로 뉴욕에 진출한 뒤 현지법인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과 함께 시중에 외화를 공급하는 사실상의 외환보유고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정책금융공사로선 최대 외화조달 시장인 미국 뉴욕에 거점을 마련하는 일은 필수적이라는 게 공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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