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엔 네일용품 잘 팔린다
2011-12-15 (목) 12:00:00
▶ NPD, 네일 폴리시 제품 판매 전년비 59% 증가
불경기에는 립스틱이 가장 잘 팔린다는 통념을 올해 네일용품이 뒤집었다. 리서치 기관 NPD가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네일 폴리시 제품은 전년동기대비 59%나 증가해 화장품 중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로 인해 네일샵을 찾는 대신 고객들이 집에서 직접 네일을 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케시 패리나 레이디 가가 등 유명 스타들의 화려한 네일 패션도 일반인의 구매를 부추겼다고 분석했다. 또 기존에 네일 살롱에서만 사용되던 제품들을 OPI 등 제조업체들이 일반 상점을 대상으로 대량 공급을 한 것도 큰 이유가 되고 있다.
한편 업체들이 힙합 가수와 스타들을 내세운 제품들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어서 네일 폴리시 제품의 인기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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