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이버 먼데이 매출 ‘역대 최고 ‘ 전망

2011-11-2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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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의 매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사이버 먼데이는 블랙 프라이데이의 온라인 버전이다.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월요일에 직장에 돌아온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샤핑을 하면서 불리는 말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온라인 샤핑 사상 처음으로 10억달러의 판매를 기록했던 사이버 먼데이는 올해 12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컴스코어사가 밝혔다. 7,590만명이 인터넷에 접속해 샤핑을 즐길 것이라는 통계도 나왔다.

사이버 먼데이의 샤핑 실적은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16%씩 증가해왔다. 사이버 먼데이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원인은 소매업체의 온라인 할인 폭이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소매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연말 할러데이 샤핑을 부축이기 위해 사이버 먼데이를 기점으로 높은 할인율의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소매업체연맹(NRF)에 따르면 온라인 소매업체 10곳 중 8곳이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대부분의 업체들은 온라인 할인 쿠폰과 한정 세일 판매, 무료 배달, 무료 선물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생활용품 판매점 월마트닷컴과 백화점 메이시스닷컴, 서점 반즈&노블닷컴 등 온라인 소매업체들은 사이버 먼데이 특수를 기대하고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경쟁적으로 제품의 가격을 내린 것은 물론 일정금액 이상 구입 고객들에게 무료 기프트 카드 제공, 무료 배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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